컨텐츠 바로가기


  • LP
  • CD
  • RECOMMEND
  • NEW UPDATE

이전 제품 보기

다음 제품 보기

*

*

품절

() 해외배송 가능

Grazia Di Michele / Cliche 기본 정보
소비자가
무이자할부
드림비트
Korea / 1999
상품코드 P0000BSL
자체브랜드
수량

updown

국내/해외배송
SNS 상품홍보
QR코드  

이미지저장 | 코드URL복사

QR코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로 보내기

장바구니 담기 관심상품 등록 추천 메일 보내기

바로 구매하기

 

event

*-*

GRAZIA DI MICHELE – Cliche (그라지아 디 미쉘 – 클리쉐)

이태리 ‘IT Reocrds’에서 78년에 발매된 여성 깐따또우레 앨범으로 이태리 싱어-송라이터붐의 열기가 식어갈 때 탄생한 음반이다.
이 앨범의 타이틀‘cliche’ 는 여성이 사회적 위치에서 받는 고통과 그것에의 저항을 의미하는 상징으로 쓰인다.
결국 페미니즘에의 일방적인 경도와 과격한 주장이 아닌, 지적이며 동시에 비타협적인 논쟁들에서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일단 이 음반에서 확연하게 눈에 띄는 부분은 주제 선택의 과감함에 있다.
남성들의 여성에 대한 정복욕을 ‘Cliche’(제목도 기막히다.진부한 표현!)라고 했고 은밀한 낙태가 행해짐에 대한 비극을 ‘Rice and coriandoli ‘의 중간에서 표현했으며 유아에 대한 성착취에 대한 이야기를 ‘song for daria’에서 표현하였다.

 

내용상의 과감함은 음악적인 뛰어남으로 이어진다. 이탈리아의 많은 음악인들이 범하는 감정의 분출을 이기지 못하는 현의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사용을 자제하고 기름을 싹 뺀듯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나타난다.
소박하고 간소하지만 철저하게 계산된 사운드의 배치는 어떤 수준높은 청자의 귀에도 맞추는 것이 가능하고 그 철저한 배치에 의한 사운드에 의해서 자칫 딱딱해 질 수 있는 내용이 부드럽고 따스한 멜로디라인에 실려나올 때면 마치 이탈리아어로 노래하는 프랑소와즈 아르디나 재니스 이안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앨범은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있지만 그 누구라도 표현하기에는 너무나도 비범한 평범하고 친근하면서도 달콤하지만 비범하기 이를 데 없는 페르소나의 표현에 보편타당하면서도 자주 느낄 수 없는 아니 이 음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흥으로 다가온다.
온 몸에 힘이 빠지고 삶에 지쳐서 쓰러져 갈 때 내 손 안에서 청순하게 지저귀는 파랑새의 노래같다고나 할까?

 

수많은 미감 중에서도 ‘서정미’라는 미감은 그 누가 되더라도 느낄 수 있는 불립문자의 세계다. 밝고 따스하며 이면에 숨겨져 있는 삼림욕 같은 청량감이 이 앨범의 서정미다.
이 앨범은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가고 누구에게나 따스함이 되어주고 누구에게나 시원함이 될 수 있는 음반이다.

(자료제공: 드림비트)

 

 

1. I Sogni
2. Cliche
3. Il Problema
4. Riso E Coriandoli
5. A Giorni Verrai
6. (Ricomincio) Da Zero
7. Riflessioni
8. Ho Visto Gente
9. Canzone Per Daria
10. Controluce

Payment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Delivery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2,500 won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exchange : take back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미개봉 음반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설명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